이대섭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현장에서 시민의 시장으로 함께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가을행사가 밀려드는 바쁜 주말 인천지역 축제의 형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송도센트럴파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와 ‘굿마켓’이 함께 열렸습니다. 서로 다른 속도로 걸어도 같은 목적지를 향하는 포용의 발걸음, 재활용과 나눔으로 환경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더해져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인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계양에서는 8만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온(ON)통(通) 다(多)문화 페스티벌’이 열렸다. 1902년 인천에서 하와이로 첫 해외이민이 시작된 이후 인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도시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미추홀구 수봉산에서는 ‘수봉산 페스티벌’이 시민 여러분의 열띤 참여 속에 열였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빠짐없이 참석한 수봉산 페스티벌은, 어릴 적 소풍의 추억이 깃든 특별한 장소이자 민선 8기 첫 일정을 미추홀구에서 시작했던 제게 더욱 의미 있는 곳입니다.

청사 신축,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경인고속도로·전철 지하화 등 미추홀구의 미래는 한층 더 희망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처럼 미추홀구와 인천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우리 도시는 분명 더 큰 도약을 이뤄낼 것이하고 발혔다.

시민들의 참여가 더해져 따뜻하고 가을향이 인천의 곳곳에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걷는 시민의 모습 속에서 인천은 더 따뜻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