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신동섭 시의원 ‘제10회 대한민국 전통문화 예술작품전’ 예술인 소통의 시간
한국 전통예술의 멋과 깊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0회 대한민국 전통문화 예술작품 및 초대작가 전시회’가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열였다.
신동섭 시의원은 “시민들이 열린 공간에서 전통예술을 직접 보고 느끼고 “인천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18일까지 7일간 진행 되었다.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이사장 이승미)이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뿌리연구소가 주관했다. 인천시와 산동문화재단, 향암미술관, 한민족미술교류협회, 천혜인가발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예술적 가치 확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는 국내 전통예술 작가 300여명이 참여해 공모 심사를 거친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됐다.

작품은 한국화, 민화, 서예, 공예, 전통복식, 나전칠기, 목공예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며, 전통미와 현대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일부 작품은 전통 기법을 바탕으로 현대적 재해석을 시도해 젊은 세대 관심도 모은다.
한편, 주최사인 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 이승미 이사장은 인천시 미용 직종 명장으로 지난해 11월 임명되며 인천 산업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