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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로 시작해 김현지로 끝난 국감…꼼수·반칙 난무" - “올해 국정감사는 김현지로 시작해서 김현지로 끝난 현지 국감”이라며 “그것도 베일 속 주인공이 끝끝내 모습을 드러내 현지 없는 현지 국감”이라고 말했다.
  • 기사등록 2025-11-07 09:59:03
  • 기사수정 2025-11-08 1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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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로 시작해 김현지로 끝난 국감…꼼수·반칙 난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은 더 꼭꼭 숨기 바란다며 지구 끝까지 숨어도 국민의 명령이 결국 김현지 실장을 국민 앞에 국회에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올해 국정감사는 김현지로 시작해서 김현지로 끝난 현지 국감이라며 그것도 베일 속 주인공이 끝끝내 모습을 드러내 현지 없는 현지 국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국감 직전에 돌연 총무비서관에서 제1부속실장으로 김현지를 이동시키는 꼼수 인사도 자행하더니 어떻게든 김 실장만은 꽁꽁 감추겠다고 온갖 꼼수와 반칙이 난무했다어제는 국회에서 부르면 언제든지 나갈 수 있도록 대통령실 경내에서 대기했다는 엽기적인 언론 브리핑까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대통령실은 국회가 의결하면 출석하겠다고 하면서 국회로 공을 미루고 여당은 야당의 거듭된 요청에도 요지부동으로 합의를 거부했다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김현지라는 이름만 나오면 발작하며 육탄 방어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현 정권이 이재명 김현지 공동 정권이라는 항간의 이야기가 결코 근거가 없지 않다는 생각마저 들었다고 덧붙였다.

 


송 원내대표는 또 조희대 대법원장을 감금하고 온갖 모욕을 주는 것도 모자라 대법원의 법대를 두 발로 짓밟아버린 민주당 법사위원들의 만행을 국민들이 기억한다며 신성한 국정감사를 딸 결혼식 축의금 한탕벌이의 게기로 써먹으려 했던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행위는 국감의 흑역사로 남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 워스트 5으로 김영란법을 위반해 뇌물을 수수한 최민희 과방위원장김현지 실장이 국정감사에 100% 출석할 것이라고 대국민 거짓말을 한 우상호 정무수석법제처장 직분을 망각하고 이재명 대통령과 대장동 일당이 만난 적 없다는 황당한 거짓말을 늘어놓은 조원철 처장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처분하겠다고 하더니 자녀에 양도하겠다며 실거래가보다 4억 원이나 높은 22억 원의 매물로 내놓아 국민 가슴에 염장 질렀던 이찬진 금감원장캄보디아 고문치사 사실을 8월 중순에 보고 받고도 사태의 심각성 10월에서야 알게됐다고 위증했던 조현 장관"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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