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남동 빛의 거리’ 점등식 박종효 남동구청장, 원도심 활성화 및 야간경관 개선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11월 6일(목) 만수동 1069 일원에서 2025 남동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라면서 “남동 빛의 거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분들에게 야간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만수5동, 만수6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 통장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 빛의 거리’ 사업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기존 ‘빛의 거리’ 조성 구간에 이번 주민자치회 사업을 통해 조명의 디자인과 색감을 일체감 있게 구성하여 시각적으로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주민들은 “빛의 거리가 더욱 길어지고 풍성해져 산책하는 즐거움이 커졌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점등식 및 버스킹 등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콘텐츠를 더욱 보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