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신동섭 시의원 월남전 참전 61주년 기념식 및 회원 위안행사 참석
신동섭 시의원은 2025.12.19.(금) 구월동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월남전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회원 위안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국민의힘·남동4) 의원은 지난 19일 구월동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월남전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회원 위안행사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인천광역시지부 남동구지회 주관으로,월남 참전유공자가 참석했다.

월남전에 파병된 한국군의 규모는 8년 8개월간 연 32만5,517명에 달하며, 5,099명의 전사자와 1만1,232명의 부상자가 아픔을 입었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월남 참전유공자는 현재 9,151명이다.
이와 관련,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 지급의 내용이 포함된 ‘인천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동섭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맡았다.
신동섭 위원장은 “인천시민과 재외동포를 포함한 천만 인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분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배우자 수당을 신설했다”라고 말했다.